(누리일보) 광주시 광남1동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노인 금쪽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노인 금쪽상담소’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에게 광남1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소 담당자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 건강교육 및 복지상담을 제공하고 관련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보건‧복지 관련 종합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태전효성해링턴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6월까지 관내 10개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보건소의 협조로 어르신들에게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의약품 오남용 교육·대사질환 교육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오혁·남기환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건강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을 잘 살피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