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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의정부교육지원청, ‘과거와 미래를 잇다’ 임태희 교육감과 함께하는 스승의날 행사 개최

임태희 교육감 “교육 3주체가 새롭게 출발하는 시발점 되길”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임태희 교육감과 함께하는 스승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교육 현장의 힘들었던 기억을 새기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과거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효자중학교 학생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 ▲기념석 제막 ▲교육공동체를 상징하는 세 그루 나무의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특히 기념석에는 ‘혼자 걷는 열 걸음보다 함께 걷는 한 걸음이 더욱 가치가 있습니다.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교육을 만들어 갑니다’라는 문구를 새겨 스승의날 행사의 취지를 살렸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기념사에서 “교육 3주체가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관계를 회복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는 임태희 교육감과 신규(저경력) 교사 24명이 함께 하는 ‘현장 공감 톡톡’으로 꾸려졌다. 구체적으로 ▲현장에서의 보람 및 어려움 나눔 ▲교육감에게 바라는 점 ▲교육감의 답변 순서로 이루어졌다.

 

임태희 교육감은 교사와의 공감 대화 시간에서 “여러분의 어려움을 잘 들었고 제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규 교사로 부임할 때 가졌던 열정과 사랑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중점을 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교육감과의 대화에 참여한 한 교사는 “저경력 교사의 어려움을 직접 경청하고 방안을 마련하려는 교육감님의 모습에 믿음이 생긴다”며 “그동안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무력감도 있었는데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더 열심히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과거를 기억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뜻깊은 날이 되리라 믿는다”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과 함께 앞으로도 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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