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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평택시, '세계 고혈압의 날 기념 힐링프로그램' 운영

고혈압 예방관리! 주기적 혈압측정 필수

 

(누리일보) 매년 5월 17일은 ‘세계 고혈압의 날’이다. 세계 고혈압의 날은 세계 고혈압 연맹에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고혈압은 혈압이 정상 범위보다 높은 상태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하는데, 각종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무서운 질병이며 평택시민 사망원인 9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세계 통계 기반에 따르면 고혈압이 있는 성인의 50% 미만이 자신의 혈압이 높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한다.

 

이에 평택시는 ‘세계 고혈압의 날’을 기념해 13일에 ‘고혈압 예방 힐링 프로그램’과 연계한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내용은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 교육을 통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혈압, 혈당 측정 질환 상담을 진행했으며,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한 비누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또한 17일에는 평택시청 본관 로비에서 14시부터 16시까지 평택시청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검사 및 고혈압·당뇨병 질환 상담 및 암 검진 사업홍보를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소 내 지속적인 고혈압·당뇨 교실 운영 및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건강 캠페인을 통해서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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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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