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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고양교육지원청 오마중학교, 생태 미술작가와 함께하는 오마중학교 학교갤러리 개관하다

학교 교실을 상설 전시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예술인의 우수한 작품을 감상하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의 심미적인 능력을 함양한다.

 

(누리일보) 오마중학교는 경기도 교육청의 예술 교육 사업‘예술과 감성이 어우러진 지역 연계 학교 갤러리’에 선정되어 2023년에 이어 2024년도에도 “오마 다움 갤러리”를 운영한다. 특히 지역의 예술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교 내에 작은 갤러리를 꾸미고 정기적인 학교 갤러리 전시 활동뿐만 아니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심미적 체험과 정서 함양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개막전으로 지난 4월 15일(월) ‘저어새야 저어새야 展’이라는 테마로 성효숙 작가의 초대전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지역 예술인과 협력하는 전문작가 전시 및 학생 작품 전시와 다양한 학생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개막전에 참여한 성효숙 작가는 오염된 하늘과 땅, 바다를 어린 친구들에게 물려주는 것에 대한 반성과 안타까움, 미안함으로 부터 시작된 생태미술, 노동미술 작가로 4월 19일(금)에는 방과후 작가님의 작품설명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멸종위기 동물을 그려보고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이루어져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오마중학교 교장(조계영)은 매일 78종의 생물들이 사라지고 있는 위기의 지구에서 우리 학생들이 생명 평화 만다라와 같은 예술 작품속에서라도 멸종위기종을 만나보고, 이를 예술과 감성으로 받아들여 만다라(Manda La)의 뜻이 의미하는 것처럼 인간만이 아니라 우주의 중심으로 다양한 생명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를 만들어가는 꿈을 꾸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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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펫스타’ 참석한 김동연, “반려동물 등 앞서가는 경기도 정책. 대한민국에 확산할 것”
(누리일보)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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