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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통합교육을 위한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연수 실시

4월 25일, 통합교육을 위한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연수 실시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통합교육을 위한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연수, 따로 또 함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모두가 행복한 우리 아이 자립을 돕는 현명한 부모의 태도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장애 학생 자녀를 다중지능이론과 양육 태도의 측면에서 알아보고 행복한 자녀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연수는 2024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에서 운영하는 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동두천양주 지역 학교 15개교, 학부모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참석 학부모들은 우리 자녀들의 다양한 지능 영역들을 통합교육 전문 특수교사와 함께 살피고, 강점 지능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이것을 통해 약점 지능을 계발하도록 하며 아이 스스로 동기를 찾을 수 있도록 흥미를 관찰하여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됐다. 또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에 대한 기대 의견을 연수에 반영하여, 가정에서 적절한 양육 방식과 학교에서 부분 참여의 원리를 적용한 사례들에 대해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안내받았다. 한편, 별도의 Q&A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은 개별적인 사례에 대해서도 자문을 구했다.

 

이번 연수의 특별한 점은, 20여 년간 현장에서 직접 통합교육을 실천하면서 통합교육에 대한 학습자료를 집필하고 다양한 매체에서 통합교육에 대한 글을 기고하고 있는 현직 특수교사를 통해 연수가 진행됐다는 점이다. 또한, 학부모가 장애 자녀의 통합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한 부모로서 역할도 중요함을 공유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학부모, 학교 모두가 행복한 특수교육대상자의 통합교육에 대한 부모의 태도와 역할을 안내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올바른 자녀 이해를 통한, 자립을 돕는 현명한 부모의 태도와 역할을 실제 사례와 서로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협력하여 실제적인 통합교육 실현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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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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