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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푸른 지구를 위한 김포시의 외침” 포수·포미와 함께하는 ‘지구의 날’ 탄소중립 캠페인 전개!

 

(누리일보) 김포시가 4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 아래, 오전 8시부터 환경국 직원 30여명이 나섰다. 김포시 마스코트인 포미, 포수와 함께 사우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에너지 아껴쓰고 ▲전기·수소차로 달리고 ▲다시쓰고 나눠쓰고 ▲포인트로 돌려받고 라는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김포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진행했던 '2024년 지구의 날 김포시 어린이 그리기 대회' 입상작 36건을 기후변화주간인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김포골드라인 사우역 내부 통로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눈으로 본 탄소중립 세상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저녁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는 전국 소등행사가 매년 진행됨에 따라, 김포시청 및 김포시의회 청사 등 공공건축물 20개소에 대해 소등을 실시했다. 관내 공동주택 13개 단지(8,493세대)에서도 참여의사를 밝혔다. 이 날 캠페인에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소등행사에 동참하게 하고자 “지구를 생각하는 시간, 오늘 저녁 8시부터 10분간 불을 꺼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실시했던 어린이 그리기 대회를 통해 미래 꿈나무들이 보여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노력에 놀랐다”면서 “이번 캠페인과 어린이 그림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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