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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연천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멘토-멘티 결연식 실시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2024 신규 지방공무원 멘토링 실시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18일‘2024년 지방공무원 멘토-멘티 결연식’을 실시했다.

 

결연식은 올해 임용된 신규 지방공무원 12명과 직무역량과 경험을 겸비한 멘토 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멘토와 멘티 간의 선서를 통해 신규 공직자들이 조직 문화에 적응하고,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멘토와 멘티 간의 동반자 관계를 강조하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멘토들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넘어서, 멘티들에게 동기부여와 열정을 전달하며, 조직 내에서의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숭의전, 당포성, 한탄강댐 물문화관, 재인폭포 등을 견학하면서 연천 지역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행정체제 기반을 조성하고, 멘토-멘티 간 소통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신규 공무원들은 “연천의 지리적 특성과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선·후배 간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천 지역 특색에 맞는 미래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안선근 교육장은 “신규 지방공무원의 공직생활 및 업무전반에 대한 소통창구 활성화를 통해 업무 적응을 돕고 연천 교육 현장을 지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결연식을 마친 멘토와 멘티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멘토링 데이’ 모임을 갖고 선배의 경험과 노하우 전달, 고충 상담 등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과 현장 적응력을 배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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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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