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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연수원, 교원들의 회복탄력성 UP! ‘2024 마음챙김 직무연수’ 운영

숲치유·명상·예술 등 84개 과정을 통해 교원 3,800여 명의 직무스트레스 해소

 

(누리일보) 대구교육연수원은 11월 9일까지 관내 교원(교육전문직 포함) 약 3,800명을 대상으로 심신치유를 위한 ‘2024 마음챙김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지난 2023년에는 총 65개 과정 2,258명의 교원들이 마음챙김 연수를 이수했고, 연수 참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매년 많은 교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24 마음챙김 직무연수’는 교육공동체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마음교육’ 도입의 일환으로, 마음챙김을 위해 진정한 쉼을 배우고자 하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심신 회복을 위한 다양한 현장체험과 심신치유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연수일시의 자율 선택과 동아리의 자발적 구성 등 수요자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과정으로 편성하고, 대구학생문화센터와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마음치유를 위한 연수 전문성도 확보했다.

 

이번 연수는 체험과 힐링 중심 프로그램으로 자발적 회복 탄력성을 지원하는 달빛아래休(1박2일 숙박형) 과정, 예술·트레킹·한방 등 다채로운 체험이 있는 햇살아래休(당일형) 과정, 숲체험, 다도, 독서, 식물 조경 체험을 통해 동료와 더불어 서로 이해하고 마음의 상처를 보듬는 함께호호好(동아리형) 과정, 퇴근길에 심신의 긴장을 내려놓고 공방체험을 통해 자기개발에 집중하는 집으로 가는 길愛(퇴근길형) 과정 등 총 84개 과정이 운영된다.

 

윤정희 대구교육연수원 원장은 “교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심신의 치유와 회복,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자발적 교육회복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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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경기도교육청 추경, 긴급성과 불가피성 중심이어야… 신중하고 체계적인 예산 운용 필요해”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 교육청예산결산위원회 위원)은 6월 19일 열린 제2차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에 대해 집행의 타당성과 준비 부족 문제를 짚으며, 보다 신중하고 체계적인 예산 운용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올해 2월 개관한 ‘미래통일교육센터’에 대해 개관 3개월 만에 보건실 설치와 북카페 도서 추가 구입 등을 위한 3천만 원의 추경예산이 편성된 점을 지적하며, “추경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나 긴급한 문제 해결을 위한 수단이어야 한다”며 “북카페 도서 비치와 같은 사항은 본예산 단계에서 이미 계획됐어야 할 기본적 요소”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당초 개관이 6개월 이상 지연됐던 만큼, 공간 구성과 비품 마련은 더 철저히 준비됐어야 한다”며, 개관 직후 추경 편성이 요구된 배경에 대해 철저한 사전 검토 부족을 지적했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원’ 설립 계획에 대해서도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성에 대응하는 세밀한 개원 준비를 당부했다. 해당 기관은 전국 특수교육대상자의 약 1/4을 담당하는 경기도의 특수교육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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