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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진흥원 3개 마을 생활인 대상 출장검진 실시

4월 3일~5일(09:00~15:00), 대구행복진흥원 마을복지관 3층 강당

 

(누리일보) 대구의료원은 4월 3일 부터 5일 3일간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해 희망마을·아름마을·보석마을에 입소 중인 생활인들을 대상으로 출장검진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희망마을·아름마을·보석마을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노숙인과 정신질환자들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대구의료원은 신체적·정신적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생활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출장검진을 실시했다.

 

출장검진은 의료진이 검진 대상자가 속한 사업장 또는 기관에 방문하여 이동검진차량과 의료장비를 이용해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로 시간 또는 신체적 제약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검진 대상자들이 효율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검진 프로그램이다.

 

이날 검진은 단체 생활을 하는 생활인들의 감염병이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흉부X선 촬영을 시작으로 신체 계측, 시력 및 청력검사, 혈압측정, 의사 문진, 혈액검사, 소변검사, 대장암검진(분변검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생활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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