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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4 Re:Art 프로젝트 참여 청년 예술인 모집

대구 관련 문화유산, 근대·원로예술인 작품 재해석 및 재창작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수창청춘맨숀은 4월 8일부터 4월 24일까지 Re:Art 프로젝트 참여 청년 예술인을 공개모집한다.

 

작년 첫 회에 이어 2024년 Re:Art 프로젝트에서는 '대구 관련 문화유산, 근대ㆍ원로 예술인 작품'을 청년 예술인의 시각에서 재해석해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재창작, 전시할 예정이다. 2023년에는 원로 예술인(이영륭, 문상직, 권정호), 근대 예술인(김춘수, 이상화, 현진건)의 작품을 청년 예술인 12인이 회화,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해 전시한 바 있다.

 

올해 재창작하게 될 작품으로는 대구 문화유산 4점과 근대 아동문학가 윤복진의 작곡집 ‘돌아오는 배’에 수록된 '돌아오는 배', '씨 하나 묻고', ‘시작노트(1926~2929)’에 수록된 '은행나무 아래서','잠자는 미럭님'과 원로예술인 작곡가 임우상의 '관현악을 위한 달구벌 환상곡 중_해돋이',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향 8번'이 있다.

 

공모 신청 자격으로는 공고일 기준 44세 이하이며 최근 3년(2021~2024) 이내 대구에서 2회 이상의 전시 이력이 있는 시각 예술인이다.

 

공모에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작품 제작비(운송비 포함) 110만 원과 전시 운영에 필요한 보험 가입 등이 제공된다. 이후 전시 준비기간(각 2개월)을 거쳐 오는 7월 중에는 대구 문화유산을 재해석한 전시를, 10월 중에는 근대ㆍ원로 예술인의 작품을 재해석한 전시를 수창청춘맨숀 2층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대구예술발전소·수창청춘맨숀 홈페이지에서 공모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4월 8일부터 4월 24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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