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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찾아가는 다문화학생 심리ㆍ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심리ㆍ정서적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도모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학업 중단과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2024학년도 다문화학생 심리ㆍ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심리ㆍ정서적으로 지원이 시급한 다문화학생에게 전문상담사의 방문 상담, 심리ㆍ정서 행동 진단 및 치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담임 교사의 의견을 바탕으로 초ㆍ중ㆍ고 다문화학생 50명을 선정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전문상담사는 지원 대상 학생의 학교로 방문하여 1:1 상담을 하고, 심리ㆍ정서 행동 진단 및 치료를 지원한다.

 

방문 상담은 학생 상황 등을 고려하여 최대 20회까지 진행되며, 필요 시 학부모도 함께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한국어로 소통이 어려운 학부모가 상담에 참여할 경우에는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문화학생들의 심리ㆍ정서를 세심하게 보살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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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경기도교육청 추경, 긴급성과 불가피성 중심이어야… 신중하고 체계적인 예산 운용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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