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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안산교육지원청, '이음 한국어 교실' 지역 확장을 위한 간담회 실시

온누리M센터와'이음 한국어교실'운영 방안 협의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훈)은 지난 5일 온누리M센터와 함께 '이음 한국어교실'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작년 10월, 안산교육지원청에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이음 한국어교실'은 안산 한국어 공유학교(Korean Language School)의 고유한 브랜드로 학적이 있는 중도입국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여 학교적응을 돕는 집중형 한국어 위탁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학생의 밀집도가 높은 안산 단원구 지역 내에 '이음 한국어교실'을 운영할 수 있는 기관을 발굴하고, 직접 방문하여 함께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 온누리M센터 노규석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과 인프라를 이용한 '이음 한국어교실'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안산지역 내 다문화학생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는 만큼 지역거점 형태의 '이음 한국어교실'확장을 기대한다”라며 “민․관․학이 함께 집단지성을 발휘한다면 다문화학생의 급증으로 인한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산교육지원청과 온누리M센터는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여 '이음 한국어교실'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다문화학생의 한국어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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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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