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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농업기술센터, 기상청 연계 기후변화 대응교육 실시

기후변화과학 정보 제공으로 지역 농업 안전 확보 및 피해 최소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2일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대구지방기상청과 연계한 기후변화 과학의 이해 및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식물 생태 시계가 빨라지고, 일부 식물의 생육지가 변화하며, 농경지 양분 유출 증가로 농업용수 수질이 나빠지는 등 농업 분야에 기후변화 영향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대구지방기상청과 연계해 기후변화 과학의 이해 및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인대학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1차시 기후변화과학의 이해, 2차시 기상·기후 관련 정보 활용법 소개 및 시연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후 농업인 스스로 정보를 검색하고 농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기후변화 과학의 이해 및 활용 교육은 농업인대학뿐만 아니라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영농교육 과정에서도 2회 추진될 예정이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일상으로 다가온 기후 위기 속에서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고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며, “계속적인 관심과 교육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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