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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성남교육지원청, 늘봄 학교의 새로운 시도 여러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성남 늘봄 공유학교

오리초 거점 성남 늘봄 공유학교 개소

 

(누리일보)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내 학교의 유휴교실을 활용하여 인근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교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성남 늘봄 공유학교를 4월 3일 개소했다.

 

오리초등학교를 거점으로 한 성남 늘봄 공유학교는 주변 5개교(구미초, 불곡초, 성남미금초, 청솔초, 불정초) 학생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통학버스를 운영한다. 통학버스 미운영교라도 성남 관내 희망 학생은 누구나 성남 늘봄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학생 ․ 학부모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골프, 해금, 뮤지컬 등 10개 프로그램 20개 강좌를 운영하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틈새돌봄 1실을 운영한다. 현재 10개교 이상의 학교에서 100여명의 학생들이 성남 늘봄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했다. 성남 늘봄 공유학교는 2024년 여름방학 포함하여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성남 늘봄 공유학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지역강사와 협력하여 지역 연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공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학생에게는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고자 했다. 또한 돌봄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돌봄 대기 수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 성남 늘봄 공유학교, 새로운 학교 모델로 안착되길 기대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성남 늘봄 공유학교가 학생이 줄어드는 도심의 학교를 활용한 새로운 학교 모델로 안착되기를 기대하며, 학생은 행복하고 학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모두가 함께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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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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