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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김포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찐만두(찐한 친구 할 만두하지)’ 협약 체결

김포교육지원청 멘토링 협력 기관 김포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식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이 ‘찐만두(찐한 친구 할 만두하지)’ 멘토링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2일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멘토링 사업 ‘찐만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활동 지원을 위해 긴밀한 업무 협력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상호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아동·청소년 관련 활동 경험이 있는 대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멘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운영한다. 또한 멘티 지역사회 자원봉사 연계 및 활동 지원, 멘티 가족 기능 향상 체험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멘토 활동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멘토 양성과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유관부서와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선정된 학생에게 학습·심리·정서·문화 등 다양한 1:1 활동 및 그룹별 활동을 지원하여 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다.

 

나아가 사회관계와 여가활동 빈곤 아동·청소년과 1:1로 정기적인 만남을 갖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여 학교 적응력 향상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 할 것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찐한 친구 할 만두하지’ 멘토링 사업을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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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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