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구학생문화센터, 기획 전시 ‘젊은 작가 하․하․하’ 운영

젊은 작가 10인. 그들만의 시선과 감성을 담은 작품 전시

 

(누리일보)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의 젊은 작가 10명이 참여하는 ‘젊은 작가 하·하·하’전을 4월 1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젊은 작가전(구. 청년작가 공모전)’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10인의 작품을 ▲1부(4.1.부터 4.12.: 강다온, 김서량, 우덕하, 이성철, 정지선), ▲2부(4.15.부터 4.26.: 김시원, 손춘익, 이미란, 이은경, 한주형)로 나누어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크게 성장(하-嘏)할 젊은 작가들이 보는 이의 삶을 축복(하-賀)하는 마음을 담아 웃으면서(하-嚇) 관람할 수 있는 참신한 작품을 선보인다.

 

1부 전시에 참여하는 사운드아티스트 김서량 작가는 여러 도시에서 수집한 소리와 일상적 모습을 다양한 매체와 융합하여 실험적으로 보여주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유럽, 도쿄, 한국 등의 여러 도시의 청각적 현상을 담은 사운드 다큐멘터리와 사진을 선보인다.

 

2부 전시에 참여하는 김시원 작가의 작품에서는 해외 럭셔리 브랜드의 명품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고양이를 통해 현대인의 내면에 숨겨진 사치와 욕망 그리고 고독과 외로움을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에 참가하는 강다온, 한주형, 이은경 작가는 전시 기간 중 토요일에 운영되는‘작가와 함께하는 창작교실’을 통해 창작을 꿈꾸는 어린이들을 만나 그들의 작품 이야기와 창작의 노하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호기 대구학생문화센터 관장은 “지역의 예술 문화를 이끌어 갈 젊은 작가들만의 언어로 표현된 다채로운 작품들을 보고 관람객들이 하하하 웃으면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