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구광역시, 2024년 청년농업인 맞춤 지원 사업 신청자 모집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5명 선발, 4월 19일까지 농지소재지 구·군 접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청년농업인의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고자 농업경영에 필요한 시설·장비 및 상품개발, 유통 등 청년농업인이 필요한 사업을 신청받아 맞춤 지원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대구에 거주지 주소를 두고 관내 소재지에서 1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18세 이상 40세 미만인 병역필 또는 면제자가 대상이다.

 

지원 분야는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시설장비 지원을 포함해 신기술·ICT 활용분야, 가공·유통분야, 체험·관광분야로 최대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4월 1일(월)부터 4월 19일(금)까지 농지소재지 구·군 농업부서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서약서 등을 작성 후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업비는 개소당 2천만 원 정도이며 시비 1천4백만 원, 구비 2백만 원, 자부담 4백만 원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공모/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4월 말), 및 2차 발표심사(5월 초)를 거쳐 5월 말에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청년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농업 관련 시설들을 맞춤 지원함으로써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청년농업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