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구시 케이메디허브, 지역기업 전담지원 사업 시행

대구경북 지역기업까지 무료 컨설팅 지원대상 확대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3월 27일부터 ‘지역기업 전담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케이메디허브는 2022년 3월 ‘입주기업 전담관리제도’를 도입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1:1 무료 컨설팅을 지원해왔고 작년 9월부터는 기업수요를 반영해 대구경북과 수도권지역 소재 기업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원대상 확대에 따른 기업의 참여도를 제고하기 위해 ‘입주기업 전담관리제도’를 개편한 ‘지역기업 전담지원 사업’을 3월 27일부로 시행한다.

 

본 사업의 지원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제약 및 의료기기 제조 기업으로 연구개발 기획, 시제품 제작, 전임상 평가, 시험검사 및 인허가, 제품 사업화 등 의료 R&D 전주기 1:1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이 의료제품 개발 시 겪는 애로사항을 전담 연구원을 배정해 집중적으로 해결 지원함으로써 지역기업의 연구역량 제고와 사업화 촉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기업 전담지원 사업’ 지원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또는 대구메디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파견인력을 활용해 의료기기 인허가 및 GMP, 규제지원 등 상담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2월은 단지 입주기업 대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융자지원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컨설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입주기업 전담관리제도’는 지난 2년간 37개 기업이 참여해 컨설팅 294건을 지원했으며 기업의 지역별 분포는 입주기업 21개사, 대구경북 지역기업 7개사, 수도권 지역기업 7개사, 충청권 기업이 2개사로 비입주기업이 43%에 이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기업의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사업이 확대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더욱 많은 기업이 케이메디허브를 찾아오도록 기업지원 성공사례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