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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대구글로벌교육센터, 초등 방과후 외국어 프로그램 운영

4월 1일부터 방과후 온라인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 참가 학생(초 3~6) 모집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 대구교육연수원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4월 6일부터 6월 22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932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온라인 외국어 프로그램 9개 과정을 운영한다.

 

9개 과정은 온라인 및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으로 진행되며, ▲3-step ABCD 프로그램, ▲글로벌 도서관 활용 프로그램, ▲제2외국어 프로그램 등 세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3-step ABCD 프로그램’은 ‘사전 탐구-수업-수업 후 성찰’의 3단계 학습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4개의 ABCD과정(Animation, Board game, Comics, Digital skills)이 Zoom을 통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1:6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으로 진행된다.

 

‘글로벌도서관 활용 프로그램’은 학습자 주도의 개별화된 영어 도서 읽기 학습을 통해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영어 문해력을 함양을 목적으로 ▷북팔레트, ▷리딩스페이스, ▷초등 북메이트 과정이 운영 된다.

 

‘북팔레트 및 리딩스페이스 과정’은 대구글로벌교육센터의 글로벌도서관과 지정된 전자도서관을 활용하여 원어민 교사 및 관리 교사가 학생별 영어 독서 수준 진단 및 독서 활동에 대한 개인별 피드백을 제공한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인 ‘초등 북메이트’는 중·고등학생과 초등학생의 1:1 매칭을 통해 영어능력이 우수한 멘토에게 영어 독서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제2외국어 프로그램’으로 기초 중국어 및 스페인 과정을 1:6 화상 수업으로 개설한다. 중국어 과정에서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중국어 기본 발음 및 어휘를 익힌 후 간단한 회화 수업이 진행되며, 스페인어 과정에서는 한국인 선생님과 함께 기초회화 및 스페인 문화를 학습할 수 있다.

 

대구교육연수원 서보훈 글로벌교육부장은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토론 중심 학생 맞춤형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애니메이션, 보드게임, 만화, 디지털 도구 등 학생 친화적 소재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자연스러운 외국어 습득과 외국어 기초학력 및 의사소통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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