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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우리 땅 독도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 의식 확립에 힘써!

2024학년도 독도교육 추진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우리 땅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확고한 영토 수호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2024학년도 독도교육’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학교 독도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고, 체험 중심 독도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독도교육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간다.

 

학교 독도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범교과 학습 주제 편성ㆍ운영 시수를 10시간 이상 확보하고, 단위 학교별 독도 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지원한다. 그리고, 독도의 날(10월 25일)이 있는 10월 중 한 주를 ▲독도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독도교육 자료를 보급해 교과ㆍ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독도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학생 체험 활동 중심의 독도교육 수업 프로그램 개발ㆍ운영을 위해 총 10교(초1, 중7, 고2)를 ▲독도교육 수업실천 학교로 지정하여 체험 활동 중심 독도교육 수업안 제작, 학교급별 다양한 독도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독도와 동해 관련 교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교를 ▲독도지킴이학교로 지정하고 교당 1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중ㆍ고등학생들이 독도 영유권 수호 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독도의용수비대 동아리 협력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등 학교 독도교육 내실화에 힘쓴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 마련된 독도체험관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의 체험 활동을 확대하고, 전국 독도체험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유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 연중 질 높은 독도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그리고, 교사의 독도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독도지킴이학교 지도교사 연수 운영을 지원하고, 교직원의 올바른 독도 이해를 위해 원격연수 콘텐츠도 제공한다.

 

또한, 학교 교육과정에서 독도교육 연구 및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학교별 특색 있는 독도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원과 교육전문직으로 구성된 ▲독도교육연구회 총 10개 팀을 운영한다.

 

아울러, 경북도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하며 해양생태계를 포함한 지질, 지리, 문화, 역사 등의 전문적인 내용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중ㆍ고등학생 20명을 선정하여 ▲독도지킴이 동아리리더 캠프를 운영하는 등 독도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 의식을 확립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독도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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