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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학기 맞아 학용품 지원 봉사활동 실시해

공단 더이음봉사단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60명 후원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3월 22일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60명에게 200만 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준비한 학용품 세트는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단체인 더이음봉사단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총 16종에 달하는 학용품 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청소년 한 명 한 명에게 소중한 마음이 닿을 수 있도록 정성 어린 응원 편지를 작성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포장된 학용품 세트와 응원 편지는 대구 남구의 저소득층 청소년 60명에게 전달됐다.

 

공단 사회공헌활동 담당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신학기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가정형편 상 새 학용품을 구입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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