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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행정안전부, 국가기록관리 실습교구 대학에 개방한다

국가기록원, 예비기록인(대학원생) 대상 교육과정 운영 및 실습장 개방

 

(누리일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예비기록인(대학원생)의 기록관리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기록관리 실습교구(기록관리시스템, RMS)를 실습환경과 함께 대학에 확대 개방한다고 밝혔다.

 

기록관리 실습교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교육용으로 구축하여 활용하고 있는 ‘기록관리시스템’ 실무학습 도구로,기록관리시스템(RMS)의 업무처리 실습(기록분류관리 인수/보존/평가/이관 등)을 수행할 수 있다.

 

기록관리 기관에서는 기록물 관리를 위해 기록관리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기록관리 대학(원)에는 학생들을 위한 기록관리시스템 실습환경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시청각자료 중심의 학습을 하고 있어, 기록관리 전문요원으로 현장 배치 후 별도의 실무교육을 받아야만 한다.

 

이에 국가기록원은 대학과의 협업으로 기록관리 실습교구를 개방·공동 활용함으로써 기록관리 실무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관련 대학 등의 의견을 반영해 실습수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가기록원 교육센터에 기록관리학 대학원생 대상 특별 교육과정(’24년 3회 예정)을 운영하고, 실습 강의장을 개방해 기록관리 전문가 양성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2024년 상반기 전국의 기록관리 관련 25개 대학에 기록관리교육센터 실습환경과 실습교구 및 추가 활용방안에 대한 수요조사(’24. 3.25∼3.31)를 실시하고, 참여 요청한 대학에는 국가기록원 기록관리교육센터 실습환경과 교구를 사용하여 해당 학교 교수가 학교수업을 직접 강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기록원은 지난해 대학(원)생을 위한 시범 실습교육을 방학기간 동안 2회 실시하여 대학(원)생 61명이 수료한 바 있다.

 

국가기록원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디지털 기록관리 환경 속에서 현장 중심의 전자기록관리 실습시스템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실무능력을 함양한 전문 기록인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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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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