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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원)장, 교(원)감 통합회의 개최

‘나다움’ ‘우리다움’ ‘참다움’으로 나아가는 군포의왕교육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3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수리홀에서'교(원)장․교(원)감 통합회의'를 운영했다.

 

이 통합회의는 2024학년도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지원 업무를 학교에 안내하고 이를 통해 새 학년의 안정적인 학사관리를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이 회의에는 3월 14일에 교(원)장 76명이, 3월 15일에 교(원)감 79명이 참석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생이 스스로‘나’다운‘나’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역량을 키우고‘나’를 넘어‘우리’로 함께 성장하는 인성교육을 강화하며 새로운 도전과 협력으로 학생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체육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날 통합회의에서 성정현 교육장은‘학생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군포의왕교육’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4가지 정책과제 아래 14가지 세부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특히'나다운 미래 교육','우리다운 인성교육','참다운 체육교육'을 힘있게 추진할 것을 약속함과 동시에 학교가 행정업무로 인한 불편을 덜어내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 플랜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을 밝혔다. 더불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변화를 수용하면서 교육이 더 넓어지고 깊어지기 위해서는 학교의 유연성이 필요함을 당부했다.

 

이날 통합회의에 참여한 교장은“본 회의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함께하는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정책이 현장에 조화롭게 실현되기 위해 학교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구장학협의회 등을 통해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함과 동시에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76개 유·초·중·고·특수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장 학교방문을 실시하여, 학교의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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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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