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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케이메디허브 지원기업, 존슨앤드존슨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JLABS) 선정

브이에스팜텍, 방사선 민감제 개발 투자 확보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방사선 민감제 개발을 지원 중인 ‘브이에스팜텍’이 지난달 28일 글로벌 기업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의 ‘JLABS’ 멤버십 기업으로 선정됐다.

 

존슨앤드존슨은 미국에 본사가 위치한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JLABS’를 보스턴, 상하이, 브뤼셀 등 유명 생명과학 클러스터에서 운영 중이며 기업투자 및 사업인프라 지원 등을 제공한다.

 

브이에스팜텍은 2018년 설립되어 암분야 신약개발 전문 국내 제약사로, 작년 7월 FDA에서 방사선 민감제 후보물질(VS-101)의 임상 2상 승인을 받아, 항암화학요법(CRT, Chemoradiation Therapy)을 받는 두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 진행 중이다.

 

전 세계 11개 JLABS 중 가장 큰 규모인 중국 상하이 클러스터와 미국 휴스톤(엠디엔더슨 소재) 클러스터에 진출하기로 한 성과에 대해 박신영 브이에스팜텍 대표는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으로 브이에스팜텍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기술이전 파트너십 구축과 글로벌 투자 유치를 목표로 다국적 제약사와 협력하길 고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브이에스팜텍의 방사선 민감제 국내 임상 투여 및 미국 임상 2상용 의약품 생산 등 R&D는 물론 특허 컨설팅 및 기술이전 지원 등 기술사업화도 지원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가 지원한 기업이 글로벌시장 진출에 한걸음 다가서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제약사의 연구개발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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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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