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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문 활짝…입학식 열려

1:1 멘토링 수업 통해 수준 높은 작품 완성 기대

 

(누리일보)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시는 지난 5일 만화영상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제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는 매체·장르 등 구분 없이 스토리 기반의 창작물을 대상으로 하는 1년제 프로그램이다. 올해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에는 수준 높은 전문 강사진과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36명이 입학했다.

 

입학식 이후에는 학칙 및 졸업요건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졸업을 위해서는 공모전 참여 1회 이상과 졸업작품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학기 중에는 대학교 수준에 버금가는 학사 관리를 받게 되며 마지막 학기에는 멘토링 수업을 통해 졸업작품 지도를 받게 된다.

 

부천시는 스토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창의인재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스토리텔링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부천스토리텔링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올해 3년 차 운영 중이다.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는 지자체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전문 교육기관이다.

 

최시한 원장은 기념사에서 “스토리 산업시대는 여러 종류의 작가를 요구한다. 우리 과정은 철저한 실습 위주로 능력을 기르는 만큼, 열심히 노력해 부천을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자”며 입학생들을 북돋웠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산업과장은 “수준 높은 강사진과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입학경쟁률이 만만치 않았다.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는 쉽지 않은 졸업요건으로 수준 있는 작품을 제출해야 졸업할 수 있다. 짧지 않은 1년의 교육 기간 여기 계신 36명의 학생들이 낙오되지 않고, 부천의 스토리텔러로 거듭나주길 바란다”며 입학생들의 꿈을 향한 발걸음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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