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양동면, 양평군 민선8기 역점 정책 '채움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누리일보)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15일 채움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양동면 채움사업발굴단을 비롯한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채움사업에 대한 설명과 그간 추진 과정 및 향후 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교육, 문화,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양평군 동부권의 발전과 실제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한편 ‘채움사업’이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3조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근거로 지역 간 균형발전과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동면은 지난해 12월, 채움사업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채움사업 발굴단과 촉진활동가를 채용해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향후 100억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2년간 사업발굴 및 설계(23~24년), 5년간 사업 추진(25~29년)에 나선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지역주민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채움사업을 발굴해 양평군의 균형발전과 주민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 고영인 경제부지사, 중국 광둥성 정치협상회의 대표단과 협력방안 논의
(누리일보)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30일 경기도청에서 덩하이광(鄧海光) 광둥성 정치협상회의 부주석과 만나, 경제통상·문화관광·환경·청소년 등 분야에서 양 지역 교류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광둥성은 인구·지역총생산·대외교역 규모 모두 중국 1위를 차지하는 핵심 경제지역이자 혁신경제의 중심지이다. 아울러 항일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황포군관학교와 대한민국임시정부 유적이 위치해 있어 우리 역사와도 깊은 연대를 이루고 있다. 고영인 부지사는 “경기도는 반도체·바이오·미래 모빌리티·인공지능 등 첨단산업과 케이컬처(K-컬처)가 공존하는 경제·문화의 허브로서 광둥성과 협력할 분야가 많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양 지역이 기업 비즈니스, 기후위기·대기환경 정책, 문화·관광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과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지페어 코리아)에 광둥성 대표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덩 부주석은 “경기도와 광둥성은 경제 규모, 산업구조 등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지난 30여년 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경제통상·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