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소원성취 리본 달기, 해맞이 고사, 일출 감상, 떡국 나눔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천군수, 군의장, 연천읍장, 관내 기관ž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2024년 첫 해는 구름에 가려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7시 50분경 구름 사이로 밝은 빛을 드러내자 방문객들은 일제히 환호를 하며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했다.

행사를 주최한 연천읍체육회장은 “2024년 연천읍민 모두가 값진 한 해가 되길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올해는 전철 1호선 개통 시대를 맞이하여 연천읍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읍장으로서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행복한 한 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힘찬 새해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