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부천문화재단, 202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2026년까지 3년간

 

(누리일보) 부천문화재단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인증 기간은 이달부터 2026년까지 3년이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올해 도입 15년 차를 맞았다.

 

재단은 2017년 최초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이후 근로자의 일·가정 균형을 위해 ▲가족 돌봄 휴직 및 휴가 운영, ▲임신기 근로 시간 단축 ▲시차출퇴근제 운용 ▲근로자 건강지원 ▲자율문화 체험 ▲휴직자 대체인력 채용 등 지속해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친화제도 전반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신청기관 2,400개 사(관) 중 상위 10개 사(관)에 선정됐다.

 

특히 타 기관에 비해 높은 여성 근로자 비율(65%)과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출산휴가·육아휴직의 높은 복귀율(100%)로 가산점을 받았으며,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박경식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직무대행은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며 활기찬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임직원의 행복이 조직의 성장 원동력이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경영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자살유가족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간담회 개최
(누리일보)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6월 30일 포천시 일동면 소재 금강산장례문화원에서 자살유가족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살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가족들의 아픔을 보듬고, 지역사회 내 자살유가족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담당자와 금강장례문화원 박철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살 유가족의 심리적·사회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자살 유가족을 위한 전문 상담 및 지원 서비스로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금강산장례문화원 박철주 대표는 “장례식장에서 자살 유가족을 만나며 그들의 깊은 슬픔을 마주할 때마다, 장례 절차를 단순히 돕는 것을 넘어 심리적 지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자살유가족의 범위는 자살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친구·동료를 포함한다. 간담회를 주관한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유가족 지원을 위해 자살유가족 자조모임, 애도상담 프로그램, 상담 및 사례관리 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내 장례식장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자살유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할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