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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고양시 일산동의 어제와 오늘 담는다…‘일산동 아카이브’ 제작

12월 11일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일산동 아카이브’ 출판 기념회 개최

 

(누리일보)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 이마트 풍산점의 후원을 받아 오는 11일 일산1·2동에서 살아가는 주민 이야기를 담은 ‘일산동 아카이브 - 일산동에서 삶을 일구는 이들의 이야기)’를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재개발로 곳곳이 변해가는 일산1·2동에서 삶을 영위하는 이웃의 이야기와 현재의 마을 모습을 기억하기 위해 기록사업을 진행했다.

 

복지관 소속 마을기록가 모임 ‘마을다미’가 2023년 한 해 동안 4곳의 상점을 방문하여 주민 인터뷰,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자료를 수집했고, 이를 토대로 132쪽 분량의 ‘일산동 아카이브’ 책자를 제작했다.

 

‘일산동 아카이브’는 일산동에서 살아가는 주민의 이야기를 담고자 마을다미가 채록한 구술 인터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마을을 환하게 만들어 주는 ‘란언니 디저트’ ▲일산동의 시간이 담긴 ‘삼양슈퍼’ ▲머리카락과 함께 세월이 깎이는 ‘월드 이발관’ ▲65살 된 옷 가게는 나의 모든 것 ‘복근상회’ 등의 이야기와 마을 지도, 그림 및 사진이 수록되어 잇다.

 

복지관 관계자는 “일산동의 오늘과 내일이 담긴 ‘일산 아카이브’ 제작을 위해 참여해주신 마을다미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마을과 함께 성장하며 마을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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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 확대에 김동연 경기도지사,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안전보호대책 강화, 시군에 특별지시
(누리일보) 2일 오전 10시 도내 3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독거노인, 논밭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보호 대책 강화를 시군에 당부했다. 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폭염 대비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 33도 내외의 폭염이 발생하고 있고, 평년 대비 높은 기온으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된다”며 “폭염 피해 예방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꼼꼼하게 예방 대책을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취약계층(독거노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근로자) 안부 확인·예찰 등 안전보호 대책 추진 강화 ▲여름철 체육행사 현황 파악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 확인 ▲폭염이 심한 시간(14~17시)에는 실외 작업을 일시 중지하고, 휴게시설·무더위쉼터 등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무더위쉼터 정보 현행화 및 운영 상태 점검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적극 홍보를 요청했다. 도는 지난달 29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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