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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시흥시, 겨울날 실내악으로의 초대, '앙상블의 비상' 12일 공연

 

(누리일보) 시흥시가 주최하고, 크리아츠 앙상블이 주관하는 실내악 공연 ‘앙상블의 비상’이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에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된다.

 

‘앙상블의 비상’은 일반인들에게 상대적으로 낯선 장르인 ‘실내악’으로 구성된 음악회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화려함 대신, 개개인의 섬세하고 조화로운 선율과 앙상블의 아름다움을 베토벤, 모차르트 등 고전주의 음악가들의 곡을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드보르작, 슈만, 단치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2부에서는 베토벤, 모차르트, 라흐마니노프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과 국내 작곡가 윤학준의 곡을 아름다운 앙상블로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시흥시의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고품격 연주회로 시민들이 따뜻한 위로를 얻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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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 확대에 김동연 경기도지사,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안전보호대책 강화, 시군에 특별지시
(누리일보) 2일 오전 10시 도내 3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독거노인, 논밭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보호 대책 강화를 시군에 당부했다. 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폭염 대비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 33도 내외의 폭염이 발생하고 있고, 평년 대비 높은 기온으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된다”며 “폭염 피해 예방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꼼꼼하게 예방 대책을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취약계층(독거노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근로자) 안부 확인·예찰 등 안전보호 대책 추진 강화 ▲여름철 체육행사 현황 파악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 확인 ▲폭염이 심한 시간(14~17시)에는 실외 작업을 일시 중지하고, 휴게시설·무더위쉼터 등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무더위쉼터 정보 현행화 및 운영 상태 점검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적극 홍보를 요청했다. 도는 지난달 29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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