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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사)한국예총 광명지회, ‘예술 & AI 융합 공생 토론회’ 성료

 

(누리일보) 예술과 AI의 미래 그리고 예술과 AI가 융합되어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 논의하며 문화예술에 꼭 필요한 기술과 예술의 공생을 전망해 보는 자리가 광명시에서 열렸다.

 

(사)한국예총 광명지회는 지난 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예총 예술인들과 일반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How AI is changing Art’를 주제로 AI와 예술의 미래를 논의하는 ‘예술 & AI 융합 공생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예술단체를 이끌어가는 광명예총에서 미래의 예술과 기술로 더욱 강력한 새로운 예술 분야를 창조해 낼 것”이라며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창작성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주형 (사)한국예총 광명지회장은 “AI를 잘 활용하고 협력하여 인간 본연이 가지는 창의성과 감성을 작품에 결합한다면 새로운 작품이 탄생할 걸로 생각한다”며 “이번 토론회는 미술, 음악, 영화, 문학 분야 등에서 AI가 융합된 결과물을 보여줬다면 다음 토론회는 AI를 효율적, 협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구체화함으로써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는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김형복 ‘텍스트웍스’ R&D AI 본부장이 발제를 통해 영화, 미술, 음악 등의 AI 융합 과정을 콘텐츠에 맞게 쉽게 풀어 설명했다.

 

‘Superb AI’ 엔지니어 윤석민 발제자는 개인화된 예술 경험, 창의적 실험의 확장, 대화형 예술의 발전, 예술의 접근성 향상 등 AI가 가지는 무한한 가능성과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예술 형태를 탐색하고 창조하는 예술 산업이 세계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사례를 보여주었다.

 

토론회에서는 한국해양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젠더와 예술문화연구원 대표인 강은아 좌장이 진행을 맡고 박영미 서예미학 박사와 한국미술협회 회원인 문재연 서양화가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온라인 쇼핑 채널에서 생성형 AI와의 상호작용, 쳇봇을 어디까지 예술 분야에 접목시킬 수 있는지 등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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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 확대에 김동연 경기도지사,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안전보호대책 강화, 시군에 특별지시
(누리일보) 2일 오전 10시 도내 3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독거노인, 논밭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보호 대책 강화를 시군에 당부했다. 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폭염 대비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 33도 내외의 폭염이 발생하고 있고, 평년 대비 높은 기온으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된다”며 “폭염 피해 예방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꼼꼼하게 예방 대책을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취약계층(독거노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근로자) 안부 확인·예찰 등 안전보호 대책 추진 강화 ▲여름철 체육행사 현황 파악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 확인 ▲폭염이 심한 시간(14~17시)에는 실외 작업을 일시 중지하고, 휴게시설·무더위쉼터 등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무더위쉼터 정보 현행화 및 운영 상태 점검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적극 홍보를 요청했다. 도는 지난달 29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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