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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양주시,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14억 원’ 확보

 

(누리일보) 양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총 14억 원을 확보해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 사업으로는 ▲복지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5억 원), ▲하천변 자전거도로(마전동 및 봉양동 일대) 정비사업(2억 원), ▲범죄취약지역 다목적 CCTV 설치(2억 원), ▲중대 재해예방 안전 관리체계 시스템 구축(2억 원), ▲하천변(중랑천) 침수우려지역 자동 차단시설 설치(3억 원) 등 총 5건이다.

 

‘복지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은 관내 백석읍 복지리(신지초등학교)부터 동화아파트 사거리까지 도시계획도로(L=670m, B=25m)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준공 시 도로 이용자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하천변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은 관내 마전동 및 봉양동 일대 융기된 콘크리트 및 도막 균열 등 이용 환경이 열악한 자전거도로를 재포장하는 사업으로 이용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어, ‘중대 재해예방 안전 관리체계 구축 사업’은 양주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또는 선제 대응을 위해 중대 재해 자료 관리 및 예방 체계 확립 등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범죄취약지역 다목적 CCTV 설치 사업’과 ‘하천변(중랑천) 침수우려지역 자동 차단시설 설치 사업’은 각종 범죄와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금년도 세수 감소로 인한 긴축재정 운용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특별교부세 등 정부예산의 확보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며 “시민에게 꼭 필요한 각종 현안 사업과 재난 안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부처와 지속적인 협업 및 방문 건의 등을 통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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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인공지능(AI)·데이터 정책을 아태지역에 공유하며 국제규범 방향 제시
(누리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뉴질랜드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화상으로 주최하는 '제63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보호감독기구 협의체(APPA) 포럼'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인정보 현안 및 국제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 APPA(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포럼은 회원국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인정보 감독기구 간 국제협력 강화와 역량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먼저 포럼 1일차에는 “국가별 동향” 보고와 관련하여 최장혁 부위원장이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있었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딥시크(DeepSeek)의 개인정보 이슈’ 대응 경과를 발표한다.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측으로부터 유의미한 답변을 빠르게 이끌어내고 대응 조치한 바 있다. 딥시크가 국내 개인정보 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점과 시정조치 요구 사항을 소개하며, 기술 혁신 환경에서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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