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대구광역시, 연말연시 대비 빵류 제조·판매업소 집중 점검

12월 4일~12월 8일 9개 구·군 합동 위생관리실태 점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시민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케이크 등 빵류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12월 4일부터 8일까지 9개 구‧군과 함께 빵류 제조·판매업체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케이크 제조업체 등 빵류 제조·판매업소 80개소이며, 제조시설, 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소비(유통) 기한 경과 원료 사용·보관 여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케이크 등 빵류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빵류 제조·판매업체에 대해 매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8개소를 점검해 영업주가 건강진단을 받지 않고 영업에 종사한 제조업체 1곳을 적발한 바 있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다가오는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기별·계절별로 소비가 많아지는 식품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