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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시흥시, 겨울철 생계형 체납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추진

 

(누리일보) 시흥시는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4주간을 생계형 체납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추진 집중 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자 상담과 복지 연계를 추진한다.

 

시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실태조사를 시행해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이들을 ‘생계형 서민 체납자’로 분류한다.

 

생계형 체납으로 판단되면 체납관리단이 방문해 체납 안내를 하고 복지 부서로 연계한다. 복지 부서와 동에서는 대상자의 상황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생계ㆍ의료ㆍ주거 등 급여 대상자 선정을 지원하고, 필요시 물품 지원도 병행한다.

 

체납관리단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1만여 명을 체납자 실태조사를 해 80명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 부서에 연계한 바 있다. 이는 경기도 내 생계형 체납자 복지 연계 실적 중 최다 건수다.

 

생계형 체납자의 주요 사례로는 일용직 1인 가구로 소득이 불규칙하고 다리가 불편해 병원 치료비 부담이 있는 대상자, 기초연금 대상자로 일용직으로 근무했으나 나이 때문에 일이 줄어들어 생계에 어려움이 생긴 대상자, 주거가 일정하지 않고 지방에서 일용근로를 하며 주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 대상자 등으로, 시는 이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액ㆍ고질 체납자의 경우에는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실태조사를 통해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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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이의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누리일보)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의고등학교와 6월 9일 오후 2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문화교육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술관과 공교육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력, 진로 설계 능력을 함께 키우고자 마련됐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전시, 교육, 디지털 기반 콘텐츠 등 다양한 전문 자원과 공간을 제공하며, 이의고등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행정적·교육적 기반을 지원한다. 세부 협약 내용으로는 ▲ 인문·예술·기술 융합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 문화예술을 접목한 진로탐색형 교육 활동 지원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 및 체험 활동 기회 제공 ▲ 기타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남기민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술관이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미술관이 지역 사회 속 교육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경호 이의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삶의 감수성을 키워가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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