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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11월 2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남구와 합동, 재난안전대책본부·재난현장 연계 훈련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오는 11월 2일 대구가톨릭대학병원(남구 소재)에서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종합병원) 화재에 대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종합병원) 화재 발생 시 부서·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남구청, 중부소방서 및 남부경찰서 등 재난대응기관이 함께 참여해 신속한 상황전파·관리와 재난 대응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2019년 이후 처음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대구광역시와 남구청, 중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지역 자율방재단 및 국민체험단 등 19개 기관 350여 명이 참여하고 화재진압 및 구조차량 등 장비 40여 대가 동원될 예정이다.

 

올해는 현장훈련과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 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실시한다. 특히,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종합병원) 화재에 따른 인명사고 및 물적 피해 발생을 가정해 ▲최초 상황 접수·전파 ▲신속한 초동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재난대응 관련기관 간 협업 대응체계 점검 ▲문제점·개선대책 중점 토론 등을 통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예상되는 사항에 대해 실전 대응태세 점검에 나선다.

 

김형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대구광역시와 재난대응 유관기관 간의 합동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상황 보고와 역할 분담 체계를 구축해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으로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를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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