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다가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언제 어디서는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위해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훈련기간 동안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체험교육, 소방합동훈련 등을 통해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위기 대처 능력을 함양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대피 훈련, 학생이 주도하는 ‘안전행동매뉴얼’ 작성 등 다양한 실습 훈련 방법을 통해 관내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의 안전조치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원순자 교육장은“예고없이 찾아오는 대형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훈련이 중요하다”며 “미래교육의 주인공인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진지하게 이번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