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김포시, 적극행정으로 1억2천만원 징수

지방세 체납자 휴면예금 찾아 체납세 징수

 

(누리일보) 김포시가 23일, 지방세 체납자들의 장기 미거래 휴면예금을 찾아내 1억2천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

 

휴면계좌란 은행계좌 명의자가 장기간 거래하지 않아 청구권이 소멸된 계좌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예금은 5년, 보험금은 3년 이상 거래가 없으면 휴면계좌로 분류된다.

 

시는 세입 급감에 따른 지방재정 위기를 극복하고 올바른 징세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휴면계좌 관리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에 체납자의 휴면계좌 조회를 의뢰하여 191건의 휴면계좌를 압류·추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체납 사업장의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체납 건설법인의 건설공제 조합 출자증권 압류 및 공매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체납자들의 숨어있는 재산을 추적 징수했다.

 

손동휘 징수과장은 “건전한 징수문화가 정착되고, 시의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해 새로운 징수기법을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