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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유한대학교 학과탐방] 아동보육전공, 보육전문성과 상담능력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아동전문가 양성

 

(누리일보) 코로나 이후 엔데믹 시대를 거쳐오면서 다양한 문제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합리적인 문제해결능력과 바른 인성을 기본으로 실천적 지식, 현장 실무역량을 갖춘 아동 상담 전문가를 요구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아동보육전공은 실무역량을 갖춘 유능한 창의융합형 보육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보육, 장애 영유아 지도 및 심리상담의 세부 전공을 기반으로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STEAM과 MAKER교육 등 최첨단 에듀테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동보육전공은 현장미러형 실습공간 및 첨단 실습 인프라 구축, 실천적 환경교육을 통한 체험 중심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공동아리 봉사활동 등 아동 보육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3년제 학과로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해 PBL 학습성과, 캡스톤디자인, 모의면접 및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참가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지원한다.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국가자격인 보육교사 2급 /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민간자격인 아동상담사 / 그림책생태체험지도사 / 생태놀이지도사 / 북아트지도사 / 종이공예지도사 / 우쿨렐레지도사 등이 있다.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분야를 살펴보면 국공립 / 직장 / 민간 어린이집, 아동상담기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사회서비스원, 우리동네키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 영유아 보육, 아동상담 및 초등돌봄 관련 기관 등이 있다.

 

유한대학교 아동보육전공 김성경 학과장은“미래사회를 주도할 탁월한 보육전문성과 상담능력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아동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혁신적 교습법을 통한 현장중심 교육과정,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동보육전공 최O지 졸업생(구립새대영아어린이집 근무)은 “구립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며 유한대학교 아동보육전공에서의 경험들이 모두 의미있는 시간들이었음을 깨달았고 특히, 학과 수업에서 직접 교사가 되어 자신을 되돌아보는 모의 수업은 교사로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며, 건강생활학부의 아동보육전공은 입학정원 25명(수시1차 20명, 수시2차 4명 등)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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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같이 효(孝) 해요' 나들이로 어르신과 추억 만들기
(누리일보)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7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정서적 소외 해소와 활력 증진을 위한 어르신 나들이 ‘우리 같이 효(孝) 해요’ 사업을 안산 대부도 일대에서 추진했다. 이번 나들이는 경제적ㆍ신체적 제약 등으로 평소 외출 기회가 적은 홀몸 어르신들이 심신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찾고자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안산 대부도에 있는 동춘서커스를 방문해 함께 공연을 즐기고, 식사와 산책 등을 즐기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과 따뜻한 교류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몸이 불편해 항상 집에만 있어 쓸쓸하고 무료했는데, 나들이를 통해 다 같이 소풍 온 기분이 들어 행복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고, 일상에 활력을 더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과 어르신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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