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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동두천시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작성 서비스 제공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매주 수요일에 사전연명의료 상담 및 의향서 작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자신의 연명의료 중단결정과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작성한 문서다.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기간만을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스스로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사전에 작성하게 된다.

 

사전연명의향서 상담 및 등록을 희망하는 시민은 운영시간(매주 수요일 14:00~17:00)에 맞춰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상담사와 1대1 상담을 진행하며 본인의 의사에 따라 의향서 등록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통해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삶의 마지막을 깊이 생각해보고 함께 준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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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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