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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유한대학교 학과 탐방] 높은 연봉과 전문직 취업의 기회를 꿈꾼다면, ‘산업안전전공’

 

(누리일보) 최근 기업의 안전·보건·환경(SHE)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면서 안전·보건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의 영향으로 안전·보건관리자 의무고용이 강화됨에 따라 전문인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유한대학교 산업안전전공은 수도권 전문대학 중 가장 앞서 이러한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안전·보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해 왔다.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는 산업안전보건법상 일정 규모 이상의 모든 산업체에서 채용을 의무화하고 있어 높은 연봉과 함께 다양한 산업으로의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기도 하다.

 

산업안전전공에서는 급변하는 산업수요를 반영하여 현장에서 인정받는 안전·보건관리자가 될 수 있도록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전공수업만으로도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환경의 경우 강의실에서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기반 최첨단 실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기초가 부족하더라도 기초학습능력과 직업기초역량 등의 체계적 양성 프로그램을 통하여 입학만 하면 우수한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재학생들이 주로 취득하고 있는 자격증으로는 산업안전산업기사 / 산업위생관리산업기사 / 위험물산업기사 / 건설안전산업기사 / 인간공학기사 / 소방설비산업기사 / 산업안전지도사 / 산업보건지도사 등이 있다.

 

졸업 후에는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의 안전관리 및 보건관리 분야에 종사하게 되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나 산업안전협회 등의 공공기관이나 컨설팅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활동하게 된다.

 

유한대 산업안전전공의 특장점으로는 이미 사회에 진출해 있는 많은 졸업생들의 네트워크에 있다. 현재 포스코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유수 대기업의 안전·보건관리자로 근무하고 있는 선배들이 후배들의 입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취업의 선순환 구조를 가지고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현재 CJ대한통운 정규직 공채로 입사하여 보건관리자로 근무하고 있는 노효선(20학번) 졸업생은“학과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현장실무 프로그램이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고, 누구든 유한대 산업안전전공에 입학만 하면 저처럼 대기업 전문직 종사자로서 높은 연봉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대는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 1차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학부의 산업안전전공은 입학정원 35명(수시1차 28명, 수시2차 6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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