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과천시,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문원동 지정

지난 18일 현판식 가져

 

(누리일보) 과천시가 문원동을 제1호 ‘치매안심마을-기억마중마을’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 시민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문원동은 각 동 가운데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편에 속하고, 치매안심센터가 위치한 과천시 보건소와도 다소 거리가 있어 이용이 어려운 점 등으로 치매 예방 등을 위한 서비스 수요가 높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특히, 문원동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지정에 따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진행해 ‘기억마중마을’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기억마중마을인 문원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치매예방교육, 인지능력 강화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치매안전망 구축과 안전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문원동 주민분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 환자분들의 울타리가 되어 주시길 바라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과천시’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기억력검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실종 예방사업, 조호물품 지원,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치매관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