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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상리초등학교, 관내 디지털 시민교육 공개수업 실시

디지털 시대 맞춤형 수업으로 교사, 학생 함께 성장해요

 

(누리일보) 상리초등학교(교장 윤남희)에서는 9월 19일 오후에 5학년 교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민교육을 주제로 한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개수업은 학생 맞춤형 수업을 고민하는 관내 교사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활동, 학생 맞춤형 수업을 위한 수업주제 선택, 수업 방법 모색, 수업 성찰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수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수업 주제는 ‘디지털 시대의 시민으로서 개인정보 관리하기’로 학생들은 먼저 소셜미디어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곳에서 필요한 개인정보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이후에 개인정보의 종류와 각 항목별 공개범위, 설정 이유를 알아봄으로써 올바른 개인정보 관리 방법도 함께 익히고 실천함으로써 디지털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를 기르도록 했다.

 

학생들과 수업을 공개한 박재휘 5학년 담임교사는 "공개수업 준비 시 학생 개개인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며 설계했다. 이번 수업으로 더욱 성장한 교사가 된 느낌이다."라며 소감을 피력했다. 상리초 이은경연구부장은 “디지털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상리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 살아갈 사회를 예측해 나가며 학생들에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교육을 맞춤형으로 투입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연구한 결과물들을 교육과정에서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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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같이 효(孝) 해요' 나들이로 어르신과 추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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