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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포근히 천천히’ 치매 케어팜 운영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야외 체험 활동

 

(누리일보)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포근히 천천히’ 치매케어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케어팜(Care farm)이란 농업과 보건복지의 결합을 뜻한다. 이번 포천시 치매 케어팜 사업은 관내 산림·농림 자원을 활용한 케어(치유, 돌봄)를 통해 사회활동의 제약이 많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 핑크뮬리 축제가 열린 관내 허브아일랜드에서 진행됐다. 치매환자와 치매환자 가족들은 허브 식물 박물관, 플라워 정원, 폭포 정원, 핑크뮬리를 관람하고 족욕 체험 및 공방에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정연오 포천시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이번 ‘포근히 천천히’ 치매 케어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간 유대감을 강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보건소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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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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