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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평택시 송탄보건소, 기업체(경동나비엔)와 연계한 ‘찾아가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운영

‘3040 세대의 심뇌혈관 건강지킴이’로 찾아가는 사업 추진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8일 관내 기업체(경동나비엔)와 연계하여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기업체에 근무하는 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측정 결과에 맞춘 1:1 건강 상담과 혈관 숫자 이해 교육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홍보와 건강꾸러미를 배부했으며, 직장이나 가정에서 쉽고 즐겁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상담 운영했다.

 

‘찾아가는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바쁜 3040세대들이 자기 혈관 나이를 알아보고 혈압, ˙당뇨, 고지혈증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하여 ˙적절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방문형 서비스로 운영함으로써 만성질환 발병을 사전에 방지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생활 및 식습관의 변화로 만성질환 유병률과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 및 관리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추후에도 찾아가는 캠페인 등을 통해 평택시민이 젊고 건강한 심뇌혈관 나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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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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