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15일부터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센터는 ▲9월 15일~9월 22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소셜미디어(SNS) 퀴즈 이벤트 ▲9월 21일 지도공원에서 산책로를 걸으며 치매선별검사, 퀴즈 풀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걷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과 치매 환자, 환자 보호자가 함께 어울려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