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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이천 다산고, ‘선배와의 만남’진로멘토링 운영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 해결

 

(누리일보) 이천 다산고등학교(교장 최우성)는 지난 8일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다산 진로멘토링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선배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에서 종사하거나 학업을 하는 다산고 졸업생 15명이 명예교사로 위촉되어 후배들을 위한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진로멘토링 1부에서는 서루(네이버 웹툰 작가), 정회은(이천 의료원 간호사), 김유화(카페 진리 대표)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5명의 졸업생이 모교인 다산고를 방문하여 후배들을 위한 진로진학 강연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사전 질문지를 바탕으로 재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졸업생들이 답변했고, 즉석 질의응답을 통해 미처 질문하지 못한 내용까지도 해결해주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다산고 김민서 학생은 “평소 그림에 대한 재능을 가지고 있어, 디자인이나 웹툰과 같은 분야에 관심이 있었는데, 웹툰을 연재하는 선배의 강의를 통해 웹툰을 그리는 것의 의미와 실제 삶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다산고 최우성 교장은 “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학생들의 실질적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다산고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이 되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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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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