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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옥상 문 자동개폐장치로 자살 예방

별빛마을10단지 건영아파트에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누리일보)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별빛마을10단지 건영아파트에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했다. 자동개폐장치는 소방시스템과 연동되어 화재가 발생하면 옥상 문의 잠금 상태를 자동으로 해제한다. 만약 옥상 문이 강한 힘에 의해 억지로 열릴 경우 관리 사무소에 신호가 전달된다.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는 입주민과 외부인이 옥상에 임의로 출입하는 것을 막으면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잠긴 비상문 때문에 피난이 어려워지는 것을 예방한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는 재난시 안전한 대피를 돕고 입주민 및 외부인의 극단적 선택을 예방한다. 앞으로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투신자살빈발지역 집중관리사업인 ‘생명 울타리’ 사업을 운영해 관내 아파트 단지 16곳에 자살 예방 알림 조명(로고젝터) 설치, 입주민 대상 이동 상담, 자살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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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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