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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브랜뉴 합창단 평택시청에 울려퍼진 아름다운 하모니

 

(누리일보)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브랜뉴 합창단은 4일 평택시청 직원이 참여하는 9월 월례회의에서 합창 공연을 했다. ‘평택시민의노래’, ‘9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아직도 내겐 음악있네’ 등 3곡과 재청곡으로 연가를 부르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브랜뉴 합창단은 정신질환자의 재활 및 사회성 증진 도모를 위해 그리고 단원들이 타인의 앞에 나섬으로써 자기 효능감 및 성취감을 갖게 하고자 지난 3월 9일에 창단했으며, 브랜뉴(Brand-New)는 ‘새 것’이라는 뜻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봉사자의 열정을 담은 팀이다.

 

브랜뉴 합창단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연습하며 인원은 총 30명으로 등록회원 20명, 지휘자 1명, 반주자 1명, 자원봉사자 3명, 직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브랜뉴 합창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저는 평소에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조차도 무섭고 두려웠는데 음악과 합창단이라는 기회를 통해서 사람들 앞에서 노래로 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회원들과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신장애인의 성취감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활동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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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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