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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안산시수암보건지소, '내 손안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제2기 내 손안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심정지로 혈액순환이 정지되면 4분 안에 심각한 뇌손상이 일어나고, 10분이 지나면 다른 장기들도 손상이 시작된다. ‘4분’의 골든타임 안에 심폐소생술이 중요한 이유다.

 

교육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 시 올바른 대처요령 등 실제 응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들로 진행된다.

 

지난해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심정지 환자의 약 60%가 가정 등 비공공장소에서 발생했고, 심정지 환자가 발생 시 목격자가 빠르고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가족과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심페소생술 교육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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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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