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역 이해를 바탕으로 삶과 연결되는 지역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탄소중립 학교 안 실천사례 및 숲놀이 활용 학생주도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7일(목) 밝혔다.
『탄소중립 학교 안 실천사례 및 숲놀이 활용 학생주도 프로젝트』는 여주지역 교사를 대상으로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환경교육 지원단을 구성하여 여주의 환경교육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학교안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교육 실천사례 나눔을 통해 환경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교사연수를 계획 운영중이다. 실천하기 1차 탄소중립 실천사례 나눔 교사 연수(2023.9.7.), 2차 교실에서 바로 활용하는 숲놀이 교사연수(2023.9.14.)를 천남초등학교에서 진행해 여주지역의 생태를 반영한 다양한 환경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교사 연수 후에 학생들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학생 주도 프로젝트를 운영할 수 있도록 물품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한관흠 교육장은 “학생이 자기 주변의 환경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에서 환경교육이 시작된다. 학교 안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사례 연수를 통해 여주 환경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의 생태 환경교육이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